대구형사전문변호사 TK로펌
보이스피싱피의자·피고인

돈을 받고 유심을 개통해 주면 보이스피싱 공범이 되나요?

TK로펌 · 수정일 2026-09-28

답변

타인이 사용할 유심을 대가를 받고 개통한 행위는 통신 관련 법 위반 여부와 사기 공범 여부를 나누어 판단합니다. 사기 공범은 범행을 알면서 도왔는지 별도 입증이 필요합니다. 유심이 나중에 범행에 사용됐다는 결과만으로 모든 책임을 같게 볼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질문에서 먼저 구분할 점은 무엇인가요?

개통만 했는지, 유심을 넘기거나 요금을 대신 관리했는지를 구분하세요. 통신 서비스 제공에 관한 문제와 사기 범행을 알고 도왔는지의 문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유심 개통과 사기 방조는 같은가요?

명의를 빌려주고 돈을 받은 행위가 통신 관련 법에 위반되는지와, 특정 사기를 알고 지원했는지는 별도로 판단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유심을 넘겼다는 사실만으로 이후 발생한 모든 사기의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 개통이었다는 말만으로도 끝나지 않습니다(대법원 2025. 4. 24. 선고 2025도265 판결 참조).

비슷한 사건에서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나요?

휴대전화 대리점 실적을 도와준다는 설명을 듣고 대가를 받으며 자신의 명의로 선불유심을 개통하게 한 사건입니다. 항소심은 타인에게 사용하게 할 고의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보았습니다. 대법원은 개통 후 유심을 상대방 관리 아래 둔 점, 대가 수령과 일부 회선에 대한 인정 진술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단순한 호의라는 설명만으로 고의를 부정한 판결을 파기환송했습니다(대법원 2025. 4. 24. 선고 2025도265 판결 참조).

전달한 수단과 당시 설명은 왜 중요한가요?

몇 개를 어떤 대가로 개통했는지, 실제 사용자를 알고 있었는지, 사용 목적과 반환에 관한 설명이 있었는지 정리하세요. 범행 용도임을 알게 된 뒤 추가 제공하거나 사용을 도운 사정이 있다면 그 시점 이후 행동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하고 준비할 자료

  • 개통 계약
  • 유심 전달·보수 내역
  • 사용 목적 설명
  • 개통 후 연락

법령·판결문 출처

TK로펌 변호사 소개

변호사 소개 보기 →

정리한 자료로,
더 구체적인 상담을

모든 자료를 갖추지 못했어도, 현재 확인한 내용과 궁금한 점을 먼저 정리해보세요.

  • 사건 경위와 주요 날짜를 적은 메모
  • 담당 기관, 출석일·재판일 등 확인된 일정
  •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받은 서류
  • 사건과 관련된 대화·거래 내역 등 보유 자료
  • 상담에서 확인하고 싶은 질문

온라인 상담 문의는 TK로펌 본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준비한 자료와 확인할 질문을 참고해 문의해주세요.

온라인 상담 문의 · TK로펌 본 홈페이지새 탭에서 열림